"빈뇨 해방 요실금 탈출" 등 총 7편 선정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최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적 과민성방광치료제 "BUP-4"(성분명 염산 Propiverine) 슬로건을 공모했다고 7일 밝혔다.제일약품은 과민성방광(OAB) 치료에 장기간 처방으로 효과가 입증된 BUP-4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실제 임상의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슬로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배뇨장애 환자에 BUP-4를 처방한 경험이 있는 비뇨기과 및 산부인과 등 전문의를 대상으로 3주간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557명의 의사가 참여, 지난 5일 서주태·이규성 교수(성균관의대 비뇨기과), 오승준 교수(서울대 비뇨기과), 김준철 교수(가톨릭의대 비뇨기과), 김장환 교수(연세대 비뇨기과) 등 5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Dual Action, Double Power BUP-4" "빈뇨 해방 요실금 탈출" 등 총 7편의 새로운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
제일약품은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을 BUP-4의 모든 광고 및 홍보 문구로 즉시 활용하는 한편 새로운 이미지 추구를 위해 광고 교체 작업을 시작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슬로건은 15일 이후 BUP-4 홈페이지(www.OAB.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슬로건은 "1일 1회 빈뇨, 요실금 치료제 BUP-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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