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의학회 15~16일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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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회 15~16일 추계학술대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10.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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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調和와 創造, Harmony & Creation' 주제로 최신지견 공부하고 토론하는 학술교류의 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서순팔, 이사장 김정호)가 10월15일(목)~16일(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調和와 創造, Harmony & Cre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진단검사의학뿐 아니라 의생명과학의 최신지견을 공부하고 토론하는 뜻 깊은 학술교류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3차례 특강의 및 풍성한 학술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심포지엄과 워크숍, Industry 워크숍, 구연/포스터 발표/전시 등 풍성하고 알찬 학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심포지엄 4에서는 ‘MERS-CoV 유행을 통해 본 신종 전염병에 의한 국가보건위기 관리에서 진단검사의학의 역할’을 주제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또 다른 특징은 학회 사상 최초로 별도의 모바일(mobile) 홈페이지(m.kslm.org/conference)를 운영하고, 초록을 포함한 학술 발표 자료를 스마트 폰으로 쉽게 확인하고 공부할 수 있게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 포스터 발표를 대회기간 동안 상시 전시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도록 배려했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이번 학술대회 참여 회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도 마련했다. 서순팔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나라 진단검사의학 영역의 실질적인 도약과 함께 다양한 학술적 부문이 융합하고 조화와 창조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학회 역사상 25년 만에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통해 학회원 및 진단검사 분야 동반자 모두가 진단검사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정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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