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GSK 4가 독감백신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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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GSK 4가 독감백신 홍보대사로 위촉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10.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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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무한도전’, ‘식신로드’ 등 예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정준하 씨를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당뇨, 천식 등의 만성질환을 앓는 독감 감염 고위험군 환자는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만큼 정준하 씨는 앞으로 독감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의 접종비를 자비로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준하는 “독감을 그저 독한 감기라고만 생각했는데, 합병증으로 번질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특히 독감 감염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독감백신 접종으로 사전에 예방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2012년 승인 받아 현재 22개 국가에서 허가 받은 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 9월23일부터 첫 물량이 국내 공급됐으며, 현재 국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유한양행, 보령바이오파마와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 3사가 공동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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