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복음병원, 치매극복의 날 맞아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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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복음병원, 치매극복의 날 맞아 감사패 받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9.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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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사업 적극 참여해 '건강도시 고양' 실현 기여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은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서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일산복음병원은 고양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하였으며, 특히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도시 고양’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치매 가족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기념행사, 전시회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일산복음병원은 야외 상담부스에서 치매 자가진단법 상담 및 스트레스 검사등을 시행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안현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매친화 도시 고양’ 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복음병원 최정환 행정원장은 “노인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 조기검진과 조기발견만이 치매발병율과 중증도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60세 이상 연 1회 치매 선별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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