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맞은 일산병원 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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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맞은 일산병원 정책포럼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9.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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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이해 및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정책포럼이 9월10일로 100회를 맞았다.

직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해왔으며, 직원들의 정부 정책 이해 및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부터 매월 1~2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 · 의료계, 언론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정부 정책 등 주요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전개해왔다.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다양한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발전적인 정책 제안을 하기도 했다.

주요 언론사 기자와 방송관계자의 강연을 통해 의료와 미디어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전문지식 외에도 여행 작가, 이미지메이킹 강사 등의 다채로운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다.

100회를 맞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그간의 경과보고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존경받는 병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성 이사장은 병원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으로 휴머니티와 수신(修身)을 꼽으며 환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과 봉사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사고를 통한 변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일산병원 강중구 병원장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은 조직 발전에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보건의료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정책 제안 등의 창조적인 업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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