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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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진행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9.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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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9월9일 충북 오창공장에서 ‘2015년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국제약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사들의 우수한 연구소 및 생산시설 등을 일반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공개해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33명의 참가자들은 국내 제약현황과 유한양행 그리고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기업철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일반의약품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시험실 등 오창공장의 의약품 생산 공정을 자세히 살펴봤다.

이후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기념품 증정, 사진촬영 등 유한양행이 준비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유한양행 생산본부장 이영래 상무는 “이번 행사로 국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엄격한 환경에서 의약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제약사의 열정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제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도움을 주자라는 기업 철학처럼 신뢰 높은 의약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준공된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KGMP 생산시설로 대지면적 2만7천864평 연면적 1만5천411평의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오창공장은 정제, 캡슐제 등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선진적인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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