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턴, 여름방학 연수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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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턴, 여름방학 연수과정 수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8.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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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총 30명 연구원 선정 암연구 및 관리사업 중요성 알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8월21일 연구동 1층 대강의실에서 여름방학 동안 연수과정을 마친 학생인턴(연구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포스터 발표회를 통해 8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윤정미(비교생명의학연구과), 우수상에는 윤영진(의공학연구과), 김현수(NExT연구과), 노관희(혈액암연구과), 최혜연(특수암연구과), 장승희(비교생명의학연구과), 유지윤(임상역학연구과), 이셀라(임상역학연구과) 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인턴(연구원)들은 연수기간 중에 바이오 마커 연구방법, Brain tumors, 항암제의 역사 등 국립암센터 내부연구자 강좌를 총 5회 진행했다.

chalk talk 시간을 통해서는 여름학생인턴(연구원) 간에 본인이 연구하는 연구주제내용 및 실험기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현 원장을 비롯한 간부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분야에 대한 실험‧실습 통해 우수한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지난 8월 19일(수)에는 포스터발표회를 통해 자신만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암센터 여름방학 학생연구원 연수과정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존스홉킨스대학,  런던임페리얼칼리지,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국내외 55개 대학에서 154명이 지원해 총 30명이 여름학생인턴(연구원)으로 선정돼 연구에 참여했다.

국립암센터는 암 연구 및 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 이래 매년 30명 안팎의 학생연구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89명의 학생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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