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신규 확진자나 사망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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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신규 확진자나 사망자 없어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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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퇴원자 1명 늘고 격리자 줄었다 밝혀
모처럼 신규 확진자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9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로 치료 중인 환자는 31명(16.7%)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20명(64.5%)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5명(18.8%),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23명이 안정적이며, 8명이 불안정하다.

신규 퇴원자는 94번째(남, 71)로 확진된 환자다.

현재까지 퇴원자 120명은 남성이 65명(54.2%), 여성이 55명(45.8%)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8명(23.3%), 40대 27명(22.5%), 60대 22명(18.3%), 30대 18명(15.0%), 70대 14명(11.7%), 20대 9명(7.5%),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새로운 사망자는 없으며 사망자 35명의 성별은 남성 23명(65.7%), 여성 12명(34.3%)이며, 연령은 70대가 11명(31.4%)으로 가장 많고 60대 10명(28.6%), 80대 7명(20.0%), 50대 6명(17.1%), 40대 1명(2.9%) 순이다.

사망자 총 35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2명(91.4%)이다.

7월9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89명으로 전날보다 122명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5천886명으로 하루 동안 125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593명으로 50명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72명 감소한 9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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