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손메디칼, 국책과제로 최초 개발 성공
비손메디칼(이선우 대표)이 단국대 의학레이저 의료기기 연구센터 김영식 교수와 함께 694nm Q-Switched 루비레이저인 ‘루비스타(Rubystar)’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국책과제로 지원을 받아 개발에 성공한 루비스타의 694nm 파장대는 현존하는 레이저 파장대 중 멜라닌색소에 가장 반응이 높으며, 혈관과 수분에 대한 흡수율이 낮다.
주변주직에 대한 손상도가 극히 적어 주근깨, 검버섯과 같은 색소병변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함과 동시에 부작용에 대한 부담은 확 줄였다. 또한 문신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비손메디칼 관계자는 “학생들의 여름방학, 직장인의 여름휴가를 맞아 피부치료 받으려는 사람들, 특히 문신제거 및 멜라닌 색소 제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루비스타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비손메디칼은 올해 KIMES 전시회를 통해 루비스타를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IMCAS Asia 2015’ 등 국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해 루비스타의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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