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의료기기 분야 활성화 위한 공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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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의료기기 분야 활성화 위한 공동 세미나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6.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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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지원방안 구체화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6월4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심사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지원방안 등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심평원은 5월11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원지역의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기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을 약속 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심사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현황 △의료기기 정보 △보건의료정보의 활용가치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연계 방법 △심평원의 축적된 자료분석 노하우 △빅데이터센터 내 창업 공간(Lab실) 등 인적·물적 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센터가 나서기 전 신속하게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심사평가원이 축적해온 수준 높은 의료정보 빅데이터가 강원 의료기기 분야 창조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석중 강원발전연구위원은 “거주지, 소득수준, 직업, 장애정보 등 인구사회학적 정보는 필수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평원 이태선 의료정보분석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민관협치의 정부3.0 가치 구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앞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지원하며, 혁신센터에서 발굴한 창업 아이디어, 벤처기업의 사업 모델과 상품개발, 판로 확보 등을 뒷받침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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