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7주년 기념 걷기대회 개최, 다양한 의료봉사 병행 지역주민에 호응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은 4월22일 개원 17주년을 맞이해 구갈레스피아공원까지 약 3Km 코스로 진행되는 '제6회 강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눔걷기대회'를 진행했다.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및 현장접수를 통해 약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많은 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뿐만이 아니라 참가자들 전원을 대상으로 혈당 및 혈압검사를 비롯해 체지방 분석, 폐활량 검사 및 근육·관절염 통증 체외충격파 치료 등 다양한 의료봉사를 실시해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기흥구보건소 금연행사와 용인대 국악과의 민요 공연, 소원담은 풍선 날리기, 경품 추첨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졌다.
국가유공자 전우회 및 여러 지역봉사단체도 행사에 같이 참여해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하는 지역건강축제로 진행됐다.
강남병원 정영진 병원장은 “지난 17여년동안 강남병원에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건강나눔 걷기대회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지속적인 지역건강축제가 되도록 더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