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나누리캠프 운영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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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누리캠프 운영자 워크숍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4.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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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가 최근 의과대학 문숙의학관에서 ‘건강나누리캠프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환경부 이호중 환경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수철 탐방복지처장의 운영 직무자들에 대한 직무교육과 관련기관들의 협업으로 교육 강좌가 이루어졌다.

국립공원 관계자들과 환경보건센터 운영진들이 힘을 합쳐 더 나은 캠프운영을 위한 초석으로써 진행된 이 날 워크숍은 매년 진행됐던 커리큘럼과는 다르게 연속사업에 있어서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다시금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강좌에서는 만성적으로 빈번하게 발병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및 관리법과 이와 관련된 환경오염 등의 자세한 정보와 심각성을 위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지태 천식환경보건센터장이 폭넓은 정보를 전달하였으며, 이어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한영신 국장이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일상 속 관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ADHD에 관하여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 유승진 국장이 질환관련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중금속과 질환에 대하여는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정진용 국장이,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오인보 국장은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4월 25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나누리 캠프를 시행한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건강검진뿐 아니라 숲 산책로 탐방, 자연물 만들기 등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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