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률 이사장,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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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률 이사장,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수상
  • 박현 기자
  • 승인 2015.04.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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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EDICAL KOREA 글로벌헬스케어 '한국의료 해외진출 기여' 부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이경률)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보건의료의 글로벌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2015년 Medical Korea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한국의료 해외진출 기여'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4월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2015 Medical Korea 글로벌헬스케어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주관하는 제6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대표 컨퍼런스로 외국인환자유치와 병원해외진출 등에 대한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미팅, 한국병원체험행사, Job Fair 등의 프로그램에 30개국의 85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수상부문은 △한국의료 해외진출 기여부문을 포함해 △외국인환자유치실적 △한국의료 해외 인지도제고 △한국의료 신뢰도제고 △국내 인프라조성 △특별공로 부문 등 총 6개 부문이며 의료기관, 유치업체, 유관단체 및 개인 등으로 나눠 선발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에 설립되어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질병의 사전예방효과 극대화에 공을 들이고 개인 및 기업체 검진을 통해 국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30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2014년 6월 중국 절강성 항주시 첸탕강변CBD(Central Business District)의 핵심 지역 내에 위치한 첸장빌딩 29층에 중국 최초로 한국형 종합건강검진센터인 중국 하나로검진센터(이하 한눠건강) 1호점을 오픈했다.

하나로의료재단 이경률 회장은 “상반기엔 1호점을 빌딩 내 30층까지로 확장하고 한·중 합작으로 항저우 사범대학 인민병원에 건강검진센터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항저우를 기점으로 향후 20년간 상하이·베이징 등 중국 50곳에 지점을 내고 중국에서 한국형 고급 의료기술을 알리고 세계 보건의료의 이바지하며 중국 건강검진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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