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병상 증축 통해 적정진료 및 윤리경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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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병상 증축 통해 적정진료 및 윤리경영 다짐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3.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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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복음병원 개원 26주년 기념 행사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이 올해로 개원 26주년을 맞아 3월27일 대강당에서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손재상 이사장, 이덕창 병원장, 최정환 행정원장 등 의료진 20여명과 임직원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일산복음병원 손재상 이사장은 “26년전 의료 불모지에 가까웠던 고양시 지역에 개원해 현재의 병원으로 성장하기까지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준 의료진 이하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300병상 증축을 통해 더욱 개선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설립이념과 정신을 계승해 이윤추구가 아닌 적정진료 및 윤리경영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 직원, 모범직원, 우수부서등 일산복음병원을 빛낸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모범사원으로는 시설 관리과 오영수 계장, 검진사업부 김영식 계장이 표창을 받았고 부서표창은 간호부 수술실과 중환자실, 검진사업부 건강관리과, 진료 지원부 진단검사의학과가 받았다.

한편, 일산복음병원은 1989년 개원 이래 지역거점 병원으로 급성장하면서 '인공고관절 치환수술 5년연속 1등급' 선정되기도 했으며 8월중 300병상의 재활환자와 암환자를 위한 병상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과 건강증진센터, 치과센터, 최신 시설의 장례식장 등 종합병원으로 손색없는 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부터 지역의료행사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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