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경기도의사회장에 현병기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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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경기도의사회장에 현병기 후보 당선
  • 병원신문
  • 승인 2015.03.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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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저녁 경기도의사회 선관위 개표 재개…55.3% 득표
개표 연기 사태를 빚었던 경기도의사회 제33대 신임회장에 현병기 후보가 당선됐다.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11일 당초 6일로 예정됐으나 서명날인 문제 등으로 연기됐던 선거개표를 재개했다.

개표결과 현병기 후보는 투표자 1천247명 중 690표(55.3%)의 지지를 받아 547표를 얻은 한부현 후보를 제치고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현병기 당선자는 "지난 3년 간 경기도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와 분리돼 있었다"며 "차기 의협회장이 누가 되던 간에 힘을 함칠 생각이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3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는 추천서 조작 의혹, 후보 국적 논란, 우편투표 서명날인 문제 등으로 논란이 거듭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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