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회장선거에 김현숙·홍옥녀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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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회장선거에 김현숙·홍옥녀 출마
  • 박현 기자
  • 승인 2015.03.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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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임원선거 실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19대 회장 선거가 오는 3월2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A홀에서 개최된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명옥)는 제19대 회장 선거에 김현숙 현 회장과 홍옥녀 부회장이 등록했다고 3월9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김현숙 후보가 기호1번, 홍옥녀 후보가 기호2번을 배정받았다.

기호1번 김현숙 후보(1960년생)는 현 회장으로 협회 부회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 후보는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기호2번 홍옥녀 후보(1961년생)는 현 부회장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재직 중이며 협회 교육위원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 후보는 단국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사과정 중이다.

부회장 후보에는 서울에 김미식(기호1번), 김윤선(기호2번), 정재숙(기호3번) 후보가, 지방에는 이순이(기호1번), 김미환(기호2번), 조봉란(기호3번), 김남원(기호4번) 후보가 각각 출마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회장 외에 부회장(4명)과 상임이사(6~12명), 감사(4명), 윤리위원(9명) 선출도 동시에 진행된다. 선출되는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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