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와 친선 바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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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와 친선 바둑대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1.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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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직역간 화합의 장 마련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1월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와 제29회 친선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양 의사회의 친목을 도모했다.

개회식에서 임수흠 회장은 “지난 임기 3년동안 대회를 진행하면서 치과의사회 임원과 선수 분들이 친숙하게 느껴졌으며, 본 대회를 통해 어느 직역보다도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문가 단체들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서로가 힘을 모아 지금처럼 굳건한 관계를 유지해 난국을 헤쳐 나가자”고 덧붙였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도 “바둑은 좋은 취미지만 바둑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쉽다”며, “최근 3년동안 3연패를 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는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날 대국에서는 1국(6승3패)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승리, 2국(5승3패)로 서울시의사회가 승리함에 따라 종합성적 9승8패로 치과의사회가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역대 종합성적은 14승3무12패로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한편 이날 바둑대회에 서울시의사회 임원은 임수흠 회장을 비롯해 한경민 부회장, 배순희 부회장, 김교웅 부회장, 최승일 총무이사, 배홍철 보험이사, 서대원 재무이사, 김강현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바둑대회에 서울시의사회 출전 선수는 강원룡, 고광만, 김희중, 나현, 박길홍, 윤동환, 이종선, 조현호, 홍택유 회원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는 신성호, 이강운, 이선우, 임명규, 서철, 임동욱, 지성준, 김종화, 한명도 회원이 참석하여 선전을 펼쳤다.

그리고 지도사범으로 한철균 프로기사(프로 7단)가 참석해 바둑동호 회원들에게 한수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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