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은 1월14일 회의실에서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성 시장)와 자원봉사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정환 행정원장은 “일산복음병원은 고양시 최초의 중견병원으로서 손재상 이사장의 설립 이념인 ‘환자 중심과 나눔의 정신’을 25년 동안 실천해 오고 있다."며, "최근 장례식장을 새 단장해 오픈했고 2015년 7월, 재활˙암 환자를 위한 300병상 규모의 요양병원 증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산복음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16만 회원들에게 진료비, 종합검진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배성연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응원과 지지를 이어 나가며, 지역기관들과 연계해 자원봉사를 매개로한 사회참여, 문화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며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