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외환자 유치의 주된 통로가 되고 있는 ‘메디컬아시아 2015, 제8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 시상행사의 공식레이스가 1월14일부터 시작된다.

‘MEDICAL ASIA 2015 운영위원회’는 오는 2월17일까지 대학병원 전문센터, 전문특화병원, 전문클리닉별로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월13일 밝혔다.

동아닷컴, 머니투데이, 중국신문망 NEA 등 한중 언론3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시상부문은 한국 및 아시아 각국의 종합병원 전문센터, 특성화된 전문병원, 전문클리닉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와 의료장비업체, 의학회, 의료관광사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도 시상 대상이다.

‘메디컬아시아 2015, 제8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 각 부문별 수상후보는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최종 대상 선정은 온라인조사, 병원모니터링, 면접조사 등을 종합 집계해 4월9일 행사 홈페이지와 주최사 지면 및 인터넷을 통해 발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대만, 홍콩 외에도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중심으로 한 세계 30여 개국에 TV, 인터넷, 신문, 다국어홍보책자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한다.

특히 한국과 5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환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현지 에이전시들과 협력해 수상병원들의 환자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디컬아시아 2015, 제8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 참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www.medicalinasia.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