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호의상, 윤영순 뉴고려병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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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호의상, 윤영순 뉴고려병원 이사장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1.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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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전 병협 명예회장과 첫 부부 수상자
▲ 사진 왼쪽부터 윤영순 이사장, 김정묵 교우회장, 홍승길 명예교수.
고려의대교우회는 1월10일 '자랑스런 호의상'에 윤영순 인봉의료재단 뉴고려병원 이사장과 홍승길 고려대 명예교수를 선정, 시상했다. 

특히 윤영순 이사장은 부군인 유태전 영등포병원 이사장(전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지난 2011년 수상한데 이어 고려의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부부가 호의상을 받는 첫 번째 수상자가 됐다.

윤영순 이사장은 1965년 고려의대를 졸업한 소아과 전문의로 고려의대 여자교우회장, 국제로타리 제3690지구 김포여성로타리클럽회장, 한국여자의사회 감사,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포 뉴고려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홍승길 고려대 명예교수는 독일 키엘대학교 의대 연구원, 한국뇌신경과학회장 고려의대 학장 대한생리학회 이사장, 고려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장 및 발전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고의의학상에는 서연림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교수와 이영호 고대 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서연림 교수는 1982년 고려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병리학회 신경병리연구회 대표, 대하느이사협회 용어실무위원을 거쳐 현재 병리학회 병리학교과서 편찬위원장과 The Open Pathology Journal(ISSN 1874-3757, USA)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이영호 교수는 1991년 고려의대를 졸업한 후 UCLA와 오클라오마 의료연구재단에서 연수를 하고 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류마티스학회 재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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