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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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 박현 기자
  • 승인 2015.01.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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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정형외과 교수가 보건의료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월6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박명식 교수가 지난해 말 정부가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는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기여한 연구자들의 사기진작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다.

박명식 교수는 고관절경(Hip Arthroscopy)을 이용한 수술의 기술발전에 공헌했고 이와 관련한  우수 연구논문을 발표해 고관절 수술 및 치료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14년에 고관절경 수술에 관한 SCI(E)급 교신저자 논문 4편과 국제 고관절경 학회(ISHA) 연수강좌 1편, 포스터3편, 미국정형외과 학회(AAOS)에 3년 연속 고관절경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고관절경 수술 분야에 세계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해 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진료량 평가에서 고관절치환술이 1등급 평가를 받는 등 고관절수술을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명식 교수는 “보건의료산업 임상연구 분야에 우수 연구자 역할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책무의식을 느끼며 앞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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