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담당이사에 치과의사 전진희씨 영입
삼일제약 치과사업부는 최근 연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치과의사 전진희씨(1984년 졸업)를 치과사업부 개발담당이사로 전격 영입했다.그간 충치예방제, 소독제를 비롯한 치과분야 의약품 부문에서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삼일제약은 최근 구강카메라, 디지털 X-ray 센서, 진단용 X선발생장치, 디지털 파노라마, Unit&Chair, 의료용 영상처리장치 등을 취급하면서 본격적인 치과사업부 육성에 나섰다.
현재 삼일제약은 핀란드의 Ajat사와 연계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분참여 및 원료물질 공급, 연구비 지원 등을 통해 신제품의 국내 독점권 및 원료물질 사업권을 확보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이번 전진희 개발담당 이사 영입을 계기로 신제품 개발 및 도입에 있어서의 전문성 확보는 물론 이를 토대로 보다 공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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