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학 공동, KoNECT 출범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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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학 공동, KoNECT 출범 기념 심포지엄
  • 박현 기자
  • 승인 2014.11.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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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환자중심의 임상시험 환경' 심포지엄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 신약개발 정보관리 전문기관 (재)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출범 후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재)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오는 12월4일 임페리얼팰리스서울에서 '환자중심의 임상시험 환경'을 주제로 출범기념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상시험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하는 환자, 연구자 및 임상시험 기관 관계자, 임상시험 의뢰자, 정부기관 관계자 등 환자를 포함한 관·산·학에 이르는 모든 보건의료 관련 주체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포지엄은 관·산·학을 대표하는 인사들의 축사와 지동현 이사장의 '환자중심의 임상시험 환경'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임상시험의 가치 재조명 △한국임상시험 발전의 의의 △한국 임상시험 발전을 위한 향후 방향 등 총 3개의 세션과, 발표 연자 및 환자 단체 대표,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가 함께 하는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국가보건산업에서 임상시험의 가치 △한국 임상시험의 국가 경쟁력과 의의 △환자치료에서 임상시험의 가치 △국내 암환자 치료에서 Oncology 임상시험의 의의 △신약개발 임상시험 역량을 위한 제언 등 관·산·학을 대표하는 연자들을 통해 관계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임상시험 관련 주제들로 구성됐다.

지동현 이사장은 “임상시험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혁신적인 치료법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립해 환자의 신약 접근을 가능케 하는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해 임상시험은 의학적, 산업적 가치를 갖는다”면서 “한국 임상시험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언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이달 6일부터 KoNECT 홈페이지 www.konect.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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