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회장 김갑식)가 11월2일 남산둘레길에서 회원병원 임직원 걷기대회행사를 가졌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서울시병원회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한 이 걷기대회에는 회원병원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 걷기대회에 앞서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슬로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시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 병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또한 우리 모두가 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걷기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고도일병원 고도일 원장도 이 행사에 참석한 병원인은 물론 모든 병원인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걷기대회는 장충공원을 출발하여 국립극장→남측순환로→남산도서관→북측순환로→장충공원 약 7Km의 코스로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걷기행사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점심식사를 함께 한 후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