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 제안 설명회 및 연구자간 교류회
상태바
공동연구 제안 설명회 및 연구자간 교류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10.15 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려대 안산병원, 한국산업기술대와 협력관계 구축 논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10월8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연구자들을 초청해 ‘고대안산병원-한국산업기술대 공동연구 제안 설명회 및 연구자간 교류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성장동력이 되어줄 보건의료기술 R&D 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교류회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한국산업기술대가 보건의료기술 R&D 분야 융복합 공동연구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고대 안산병원에서는 차상훈 병원장, 송태진 연구부원장 등 12명이 참석하였고, 한국산업기술대에서는 김광 산학협력단장, 나노광공학과 송용원 교수 등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3D 프린팅을 이용한 의료기기 개발’을 비롯하여 ‘IT융합을 통한 재활용 의료기기 개발’, ‘생체 모사구조 재료를 이용한 면역 네트워크 칩 모듈개발’, ‘생체재료 표면 코팅기술’ 등 다양한 연구에 대한 논의를 나누며 공동연구 협력관계 구축의 초석을 다졌다.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참석자들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정보를 교류했으며, 지역 유일의 3차 의료기관인 고대안산병원을 통한 보건의료기술 R&D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교류회는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양 기관 소개 및 연구협력분야 프리젠테이션 후 팸투어를 통해 고대 안산병원의 의과학연구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인체유래물은행, 직업환경의학센터, 인간유전체연구소 등을 견학했다.

차상훈 병원장은 “두 기관이 보건의료기술 R&D 분야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국가와 인류에 공헌하는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구 지식경제부)의 출연으로 1997년 설립한 특성화 대학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의 많은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는 산업협력 연계센터 설립을 통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