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에 배넷저고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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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 배넷저고리 선물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10.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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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입원 환아 대상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입원 환아를 대상으로 삶의 시작을 축복하고 함께 기뻐하기 위해 베넷저고리를 선물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0월7일(화) 오후 1시 T관 9층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입원 환아를 대상으로 배넷저고리를 선물했다.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입원 중인 환아에게 삶의 시작을 축복하고 함께 기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정받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현재 지역 내 미숙아 및 선천적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신생아들의 집중적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총 44병상 규모로 고위험 신생아에 대해 24시간 전문의와 전공의 및 전담간호사가 상주해 당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첨단 시설 및 장비 도입, 보호자 및 산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배넷저고리 선물 행사는 입원해 있는 15명의 환아에게 지급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환아들의 건강과 빠른 쾌유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미숙아 및 저체중아 등 집중치료가 필요한 새 생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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