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요실금치료제 ‘유로나정 10mg’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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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요실금치료제 ‘유로나정 10mg’ 발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10.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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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나정
명문제약㈜은 10월1일 요실금치료제인 ‘유로나정 10mg’을 발매했다.

유로나정 10mg은 프로피베린 1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요실금치료제로, ‘항콜린작용’과 ‘칼슘길항작용’의 이중작용(dual-mechanism)으로 요실금, 신경성 빈뇨, 급뇨 등 다양한 종류의 비뇨생식기계 증상 완화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타 치료제에 비해 구갈 변비 등의 부작용이 적고, 1일 1회 투여로 복용이 편리하다는 것 또한 프로피베린 제제의 장점이다.

특히, 유로나정 10mg은 기존 표준용량 20mg의 절반용량으로, 증상별 환자별 맞춤처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판매제품 중 프로피베린제제 10mg은 오리지널사인 제일약품의 ‘비유피-4정 10mg’을 제외하면, 명문제약의 유로나정 10mg이 유일하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유로나정 10mg(프로피베린)의 발매가 기존제품인 유로나정 20mg(프로피베린)과 함께 의사와 환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맞춤처방, 다양한 처방으로 만족도 높은 치료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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