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50쌍에게 각 20만원을 지원하며 앞으로 예산을 확충해 대상자와 지원금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지원대상자는 지역민 가운데 결혼 1년 이상 생존아를 출산하지 못한 부부이며 남자는 혈액.혈청.만성검사와 정액검사 등을, 여자는 혈액.혈청.만성검사와 갑상선 자극, 유즙분비호르몬, 성선자극호르몬, 복강경 검사 등에 대한 검사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불임치료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불임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 치유함에 따라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서는 처음 이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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