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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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 시작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9.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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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오 전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장선오 전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으로 자리를 옮겨 9월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장 교수는 198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박사를 수료하고 대한이과학회, 대한청각학회, 대한두개저학회, 대한소아이비인후과연구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한일이비인후과학회 회장(2014.4~)으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서울대병원 인공와우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인공와우 이식 수술 국내 최초 1천명 달성 및 국내 최초 중이이식형보청기 이식 수술에 성공하는 등 인공와우 이식의 권위자로 명성을 떨쳤다.

이외에도 장 교수는 5천명 이상의 중이염 환자를 시술했고, 특히 청력 개선술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선천성 외이도 폐쇄증 분야와 외이 기형 성형술에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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