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택 병원장은 9월1일 오후 5시 대전에 도착한 성화를 봉송하는 여섯 번째 주자로 선발돼 서구 둔산동 현대카드대전지점에서 신우빌딩까지 95m 구간을 완주 후 다음주자에게 건넸다.
이 성화는 지난 8월9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와 12일 인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성화가 13일 합화된 것으로, 그동안 제주도와 울릉도, 경기도, 충남, 전남·북 등을 거쳤다.황인택 을지대병원장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 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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