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임직원 사회공헌 적립금 3억원 돌파
상태바
일동제약, 임직원 사회공헌 적립금 3억원 돌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8.27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립활동 10주년…진정성 담긴 자발적인 기부문화로 정착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금이 지난 10년간 누적금액 3억원을 돌파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희망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매달 적립하는 기부문화가 지난 2004년 시작돼 10주년을 맞은 2014년 현재 누적 적립금이 총 3억원을 돌파하며 의미를 더한 것.

일동제약 임직원 적립금은 최초에는 1만원 미만의 우수리 적립으로 시작됐으나 임직원들의 참여의지가 높아지며 월급의 0.1~1%를 자유롭게 선택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확대했다. 최근에는 약 95%의 임직원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적립금은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보호시설 등 다수의 복지기관과 해외 협력단체에 매달 후원금으로 전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필리핀 재난구호, 아로나민 50주년 기념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 최근 코피노돕기 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수시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회사 또한 임직원들의 기부활동에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봉사활동도 병행하며 시각장애인 보행도움활동, 지역 복지시설 환경 정비활동, 사랑의 집고치기 운동, 호스피스병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일동제약 기획조정실장 김중효 전무는 “임직원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나눔활동은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제약회사의 일원으로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함은 물론 애사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앞으로도 임직원 나눔적립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복지와 문화, 환경 등으로 지원 분야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