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지역 화단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한국화가 이천우씨 등 동.서양화가 35명의 작품이 전시.판매되며, 각 화가들은 판매 수익금의 절반을 대구시교육청에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으로 내놓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난치병 학생들에게 완쾌의 꿈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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