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복지서비스 가이드라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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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복지서비스 가이드라인 발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7.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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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부처 333개 복지서비스 한 권에 담은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2014'
보건복지부는 전 부처 복지서비스를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권에 담은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2014’를 발간했다고 7월16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을 통해 17개 부처에 흩어져 있는 333개의 복지서비스가 생애주기별․상황별로 정리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민의 관심이 많거나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문의가 많은 50개 복지서비스는 보다 자세하게 안내했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은 ‘자주하는 질문’으로 정리했다.

이 가이드북은 국민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이 돼 정부 17개 부처 협조를 통해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문형표 장관은 “이 가이드북이 잘 활용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찾아보고 이웃들에게도 알려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가이드북을 전국 읍·면·동(통·리장), 관련 공공기관 및 수요자들에게 배포해 활용토록 하고,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및 복지로에 게재하며, 이달 중 전자책(e-book)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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