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르쥬-배란진단킷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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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르쥬-배란진단킷트’ 출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6.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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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에 편의성이 더해진 새로운 배란진단 테스트기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배란진단 테스트기인 ‘르쥬-배란진단킷트’를 발매했다.

이번에 출시된 ‘르쥬-배란진단킷트’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인 기혼여성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성과 편의성이 보완된 킷트타입의 제품으로, 진단시약과 소변 트레이, 진단결과 수납용 다이어리가 하나의 묶음으로 포장된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배란진단 테스트기는 핵심진단 부위인 ‘진단 스트립’을 플라스틱 케이스로 감싼 카셋트 타입의 제품만 있었으며, 1회 검사비용이 4~5천원에 이르는 고가에 형성돼 있다.

신신제약이 새로 발매한 ‘르쥬-배란진단킷트’는 배란진단의 핵심부품인 “진단 스트립” 외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외형을 제거한 경제적인 제품으로 1회 검사 비용이 1천원 정도로 저렴하다. 또한 소비자가 별도의 종이컵이나 용기를 준비할 필요가 없도록 1회용 소변 트레이 20개가 제공되며, 일자 별 진단결과를 수납해 효과적으로 생리 및 배란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배란진단 다이어리’를 동봉해 사용 편의성을 보완한 제품이다.

신신제약의 마케팅 담당자는 “임신진단 테스트기와는 달리 5일 이상의 검사결과를 비교해 최적의 배란기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일자 별 진단결과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배란진단 다이어리’는 오랜 기간 소비자의 제품 이용행태를 분석해 도출한 편의사양으로, 배란진단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꼭 필요했던 기능이다”라고 밝혔다.

‘르쥬-배란진단킷트’에만 포함된 ‘배란진단 다이어리’는 현재 실용신안과 의장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신신제약은 신제품 ‘르쥬-배란진단킷트’의 출시를 기점으로 일선약국과 기혼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란진단제품의 효능과 필요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미자녀 가족의 원활한 출산계획을 돕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말 임신진단 테스트기와 배란진단 테스트기를 비롯한 체외 진단시약류가 일반의료기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일반의약품으로서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했으나, 향후 일반의료기로 전환되면 약국뿐만 아니라 의료기상이나 온라인을 통해서도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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