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는 5월 28일 새벽에 전남 장성군 소재의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상자와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5월 28일 새벽에 전남 장성군 소재의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전체 요양병원에 공문을 발송해 재차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통보하였다.

또한 오늘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화재 예방 등의 안전관리 강화대책 수립과 전체 요양병원의 교육 및 홍보확대 등에 관해 논의했다.

현재 요양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제와 의료법을 통한 시설규정 강화, 소방안전점검 등의 평가와 관리를 통해 환자와 시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협회는 안전관리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관련 매뉴얼 홈페이지 공지와 안전사고 예방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협회는 더 이상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 및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