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여자고등학교 의료봉사 동아리 ‘파라미타’ 소속 학생 13명이 최근 동국대 일산병원을 방문해 직업체험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료인을 장래희망으로 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더욱 진지한 봉사활동이 됐다. 봉사활동을 한 후에는 의사, 간호사들과 의학계열 진학 방법과 병원생활에 대한 정보를 듣고 궁금증은 질의응답을 통해 바로 해결하기도 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몸이 불편한 환우를 도우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고, 봉사활동도 하고 직업체험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며, “장래에 직업을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 봉사활동과 연계한 학생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예정으로 파라미타 동아리 학생들은 오는 7월 2차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