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 김광문)은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65개 협력병·의원 직원들 130여명을 초청하여 "즐거운 나와 일터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2005년 Fun 경영의 일환으로 기존의 서비스교육을 개발, 보다 신바람 나는 교육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직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을 비롯하여 부산, 인천, 여주 등 지방에 있는 협력 병·의원에서도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한 지방병원의 참가자는 "교육이라기 보다 스트레스를 푸는 놀이시간 같았으나 그 안에 강한 메시지가 있었다"며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병원에 돌아가 확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문 원장은 "우리병원에서 기획한 교육을 협력 병·의원에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병원과 병·의원이 함께 협력함으로써 고객인 환자를 더욱 편안하게 배려하는 품격 높은 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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