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중 보건의료협력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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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중 보건의료협력포럼 성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5.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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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미팅 통해 총 33건의 성과 이끌어 내며 현지 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4월25일(금) 중국 산시성(陕西省) 시안(西安) 샹그릴라호텔에서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전 위생청, 이하 위계위)와 공동으로 양국 정부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제6회 한-중 보건의료협력포럼을 개최했다.

2009년 중국의사협회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5회째부터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하에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우리 측은 국내 보건의료서비스 현황 및 국내 의료기관의 중국 진출현황, 국내 병·의원의 중국 진출 모델 등을 소개하고 산시성에서는 민간 및 공공부문 보건의료확대 정책, 산시성 공공 및 민간병원 등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양측 발표 후 양국 정부관계자 및 국내 병원 간 패널토론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시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양국 정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특히 행사의 끝순서로 개최된 비즈니스미팅을 통해 총 33건의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현지 건강검진센터에서 국내로의 환자송출, JK성형외과의 패키지형 모델(인테리어, 장비, 컨설팅)에 대한 중국 투자자와의 진출 협의, 기타 교육연수, 의료인파견 등과 같은 진출 제안을 받아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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