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천봉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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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천봉사단 출범
  • 김명원
  • 승인 2005.07.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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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최근 임상강의실에서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실천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 김형옥 봉사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념실천을 위한 하나의 방향으로서 사랑실천 봉사활동이 교직원들에게 생활 속에 체질화 된 문화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김 단장은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봉사단이 사랑실천의 "길잡이" 역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의 최병섭 강사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 전문가로서의 자원봉사활동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고 강남성모병원 봉사단이 앞으로 의료기관이 사회공헌활동을 지향하는데 대표모델로서 확고히 자리잡기를 당부했다.

한편 봉사신청 접수 2주째에 들어선 짧은 기간임에도 단체신청 14개 팀 165명, 개인신청 55명 총 220명이 신청을 하여 교직원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랑실천봉사단은 장애인 공동체인 가톨릭사회복지회 "신망애의 집"에서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병원 지정봉사지에서의 활동과 더불어 선택봉사지에서의 활동을 병행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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