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38명이며, 이들은 경민대학에 마련된 캠프장에서 체계적인 비만관리법을 배우게 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비만도 체크와 건강진단, 기초혈액검사, 비만 합병증과 올바른 체중 조절법 등에 대한 강의, 키 크기 체조, 크로스컨트리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또 잘못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엄마와 함께 하는 요리실습", 보건소 한방관리팀의 다이어트 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 보건소는 앞서 7개 초등학교 4~6학년 1천680명을 대상으로 비만도를 조사한 결과 16%에 해당하는 269명이 비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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