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하반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의 추가 발굴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대전 복지만두레는 6월말 현재 독거노인 3천889가구, 장애인 2천948가구, 소년소녀가정 188가구, 기타 1천583가구 등 모두 8천608가구를 보호대상으로 선정, 도움을 주고 있으나 이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보장대상 5천784가구(67.2%)를 제외한 차상위계층은 2천824가구(32.8%)에 불과하다.
시는 이와 함께 이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복지공급자원으로서의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족한 의약단체 및 교육청 등 관련 기관.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복지만두레는 대전시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복지공급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시행중인 대전형 복지모델로, 1만8천명의 시민들이 동참, 보호대상자와 결연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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