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자 위해 1천만원 기부
상태바
간질환자 위해 1천만원 기부
  • 박현
  • 승인 2005.07.22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얀센, 서울대병원에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7월21일 오전9시 시계탑회의실에서 (주)한국얀센으로부터 1천만원을 기부 받았다.

기부금 증정식에는 (주)한국얀센 박제화 사장과 관계자, 성상철 원장 및 소아과 황용승, 김기중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제화 사장은 “최근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과 황용승, 김기중 교수로부터 소아 난치성간질환자들 중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비용을 마련하지 못하고 수술이 지연되는 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비 지원이 요청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병원에서 경련성 질환 및 난치성 간질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는 간질치료약인 (주) 한국얀센의 토파맥스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아과 황용승 교수는 “간질로 인해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한국얀센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