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의대 산본병원, 양·한방 통합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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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의대 산본병원, 양·한방 통합 새출발
  • 박현 기자
  • 승인 2014.03.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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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 손일홍)은 군포 및 수도권 이남지역 의 주민건강을 책임지고 의학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오면서 지역주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학발전에 노력하면서 군포시와 함께 발전해 왔다.

학교법인 원광학원 산하 원광대학교는 의학계열 단과대학인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3개 단과대학으로 전국에 의과대학병원, 한의과대학병원, 치과대학병원 등 10개의 계열병원을 운영해 오면서 그동안 준비해 온 병원경영컨설팅을 통하여 원광대학교 산하병원을 질적인 방향으로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경영운영을 하고자 병원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과 한의과대학 산본한방병원이 하나의 병원으로 통합, 운영해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이 3월1일부터 양·한방 통합병원으로 거듭난다고 한다.

그동안 한의과대학 산본한방병원을 이용해 주신 군포 및 지역사회 시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산본병원에서 산본한방병원을 이용하신 환자들의 치료를 승계해 최대한 불이익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양·한방병원 통합으로 인해 척추관절센터, 뇌졸중센터, 치매중풍센터 등으로 특성화해 운영하고 독자적인 통합의학을 선도하고 최적화한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개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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