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 고관절치환․관상동맥중재 1등급
상태바
부천성모, 고관절치환․관상동맥중재 1등급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3.12.23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평원 2013년 진료량 평가결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이 고관절치환술과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진료량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3년 진료량 평가에 따르면 부천성모병원은 고관절치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의 진료량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진료량 평가란 특정수술의 경우 해당 진료의 경험, 즉 진료량(수술건수)이 사망률이나 합병증과 같은 진료결과에 영향을 줘 진료량이 많은 병원의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해 좋다는 이론에 근거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857개 기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의 경우 156개 기관의 2012년 진료분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수술건수 △수술사망건수 △평균 입원일수 △평균 진료비 등을 종합 점수로 산출해 평가했다.

고관절 치환술은 엉덩이 관절 주위의 골절 및 질환으로 인해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며,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은 좁아진 관상동맥을 피부를 통해 카테터라고 부르는 가늘고 기다란 도관을 이용하여 넓혀주는 시술이다.

한편 2013년 진료량 평가결과와 관련한 병원 확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www.hira.or.kr/)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