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소통경영 종합대상 수상
상태바
심평원, 소통경영 종합대상 수상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12.18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매거진 주최, 다양한 소통프로그램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2월17일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은 소통으로 경쟁력이 증대된 기업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점차 발전하고 있는 소통경영의 모델을 발굴·시상하는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심평원은 정부3.0 가치의 실현은 소비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의료기관 양축 사이에서 균형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그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료기관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가는 한편 이를 위해 우선 필요한 것은 내부 조직원간의 의사소통이라고 판단하고 ‘행복브릿지’, ‘투게더(Together)’, ‘런치미팅릴레이‘, ’HIRA모둠’ 등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블로그,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와 함께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정보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소통경영은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참여확대, 헌혈금지 약물 관리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한 정부 내 칸막이 해소, 약제건강보험 등재 협업체계 운영 등 협업․소통 지원을 위한 정부운영 개선으로 이어져 정부3.0 가치 실현의 구체적인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강윤구 원장은 “심평원의 소통 활동은 의료관계자의 참여와 협력, 그리고 소통과 상생을 통해 '함께, 더불어, 같이‘ 발전하는 의료서비스 문화를 만들어가는 지름길로서 이는 곧 정부3.0이 추구하는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경영을 기반으로 한 ‘바른 심사 바른 평가’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심사평가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