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회 추석 앞두고 훈훈한 감동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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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회 추석 앞두고 훈훈한 감동 전달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9.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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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 장기입원 환우에게 정성껏 모금한 성금 150만원 지원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여경회(회장 정돈식)는 추석명절을 앞둔 9월6일 경북대학교병원 장기입원 환우에게 치료비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여경회 소속 회원들은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장기입원 중인 환우 전 모 양의 보호자에게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전 모양의 보호자는 “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받으니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경회는 소시민들의 모임으로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을 주축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장섭 회원(달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불우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힘이 닿는 한 이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돈식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비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며 “소액이지만 인내와 용기를 가져달라”고 환우와 보호자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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