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7월2일부터 나흘간 식품위생 및 학교급식 담당공무원 대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은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장마철을 맞아 7월2일(화)부터 나흘간 식품위생 담당공무원 및 지방교육청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조사교육’을 실시한다고 7월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때이른 무더위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식중독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을 하기 위해 계획됐다.
본 교육은 △식중독예방관리 △식중독균의 이해 △식중독원인조사반 운영 △식중독현장조사방법 △학교급식관리현황 및 체계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 등의 소양교육이 함께 진행된다.이상용 원장은 “여름철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한 최선의 예방교육을 통해 발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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