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성 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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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성 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5.29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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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개 병원서 캠페인 전개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2013년 암성 통증 캠페인’이 5월29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 캠페인은 ‘암성 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라는 주제로 5월20일부터 6월21일까지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전국 50개 의료기관에서 열리고 있다.

캠페인은 의료진의 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환자의 통증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주요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진행되며, 암환자 및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통증을 말할 수 있도록 통증 조절 교육 리플릿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와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새롭게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슬로건이 새겨진 배지와 통증척도와 진통제 용량표가 기입된 통증 자를 제작, 배포해 의료진의 통증 조절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한다.

한편, 지난 해 출시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암성 통증 관리’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암성 통증 개요, 통증평가, 통증처치 알고리즘, 약물소개, 약물용량 계산기, 약물용량 변환기, 완화의료전문기관 안내, 암성 통증 관리지침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의료진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암성 통증 캠페인 관련 교육 자료와 홍보물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홈페이지(hospice.cancer.go.kr) 또는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에서 참고하거나 전화로(1577-8899)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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