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제도화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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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제도화 방안은?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5.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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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수) 생명윤리심의위특위 공청회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성)는 5월29일(수) 오후 3시 연세의대 강당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관련 바람직한 제도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서는 의료현장의 현실, 환자들의 생각, 윤리적 고려사항 등 3개 분야별로 위원들이 직접 세부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제로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패널 토의와 함께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공청회 참석 일반 국민들과의 자유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성 위원장은 “공청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그동안 논의를 꺼려온 죽음이라는 민감한 주제에 대해 진지한 사회적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특별위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최종 보고서에 반영해 7월 개최 예정인 국가생명윤리심의위 본 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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