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재단-삼성생명, 저소득층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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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재단-삼성생명, 저소득층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5.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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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와 삼성생명이 올해 14억을 지원함에 따라 2차년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사업이 약 5천400명의 여자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3회 접종이 실시 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15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저소득 여자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사업을 실시해 전국 16개시도의 지자체,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된 약 4천800명이 예방접종의 혜택을 받았다.

유승흠 이사장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이 고가(3회접종, 약 50만원)여서 현재 우리나라 여성 접종률이 매우 낮은 실정이므로 이를 높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접종을 통한 자궁경부암 발생을 줄이는 것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와 삼성생명이 재정지원을 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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