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15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저소득 여자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사업을 실시해 전국 16개시도의 지자체,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된 약 4천800명이 예방접종의 혜택을 받았다.
유승흠 이사장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이 고가(3회접종, 약 50만원)여서 현재 우리나라 여성 접종률이 매우 낮은 실정이므로 이를 높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접종을 통한 자궁경부암 발생을 줄이는 것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와 삼성생명이 재정지원을 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